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 공격수 엄원상과 전북 현대 송민규 등 371명이 2026년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었다.
이중 2005년 이후 K리그에 최초 등록한 370명은 올해 12월31일 계약 기간이 만료됨으로써 FA자격을 취득하며, 이후에는 타 구단과 자유롭게 선수계약을 할 수 있다.
단, 계약 기간 만료 전에 현재 소속 구단과 재계약을 체결하는 경우에는 FA자격을 취득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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