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기술형 입찰의 안전을 강화하고 심의를 효율화하는 방향으로 '조달청 기술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규정'을 개정, 다음 달 1일부터 맞춤형서비스 사업에 적용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최근 건설 현장의 잦은 대형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발주 단계부터 안전 분야 평가를 강화해 사고를 예방하고 500억원 미만 기술형 입찰의 심의를 효율화해 중견·중소기업 부담 완화와 입찰 참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먼저 기술형 입찰로 발주되는 대형공사의 안전 분야 평가를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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