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가 첫 부동산 대책으로 역대급 '대출 조이기' 정책을 내놓으면서 은행권의 영업 전략 수정이 불가피해졌다.
기존의 은행 실적에서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 이자 수익이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대출 규제 강화가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은 28일부터 모바일 앱과 인터넷 뱅킹을 통한 주담대 및 신용대출 접수를 일부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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