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주장 린가드(오른쪽)가 2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포항과 K리그1 홈경기를 마친 뒤 그라운드에서 전임 주장이자 포항 이적을 결정한 기성용과 대화하고 있다.
EPL에서 경쟁했던 둘은 지난해 린가드가 서울 유니폼을 입으며 한솥밥을 먹게 됐으나 기성용의 포항행으로 이별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2월 ‘야인 생활’을 마친 린가드가 서울 유니폼을 입었을 때 가장 많은 도움을 준 이가 기성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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