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하반기 복귀 기대감…감액된 전공의 예산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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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하반기 복귀 기대감…감액된 전공의 예산 ‘부활’

보건복지부 장관과 사직 전공의 대표가 바뀌고 의정갈등 국면이 전환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사직 전공의가 80% 복귀할 것을 가정하고 세웠던 예산이 그대로 집행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6일 국회 복지위 전체회의에서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의원들의 질의에 “추가적인 복귀가 가시화되면 예결위 논의 과정에서 증액할 것”이라고 답한 바 있다.

감액 당시에는 사직 전공의가 절반만 복귀할 것으로 가정해 예산이 삭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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