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 ‘성북동 별서’ 내 화재···지붕 해체 후 진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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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 ‘성북동 별서’ 내 화재···지붕 해체 후 진화 중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문화유산인 성북동 별서 내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30일 국가유산청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45분께 성북구 성북동 별서 내 본관 건물인 송석정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이후 장비와 인력을 현장에 급파해 진화 작업에 나섰으며,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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