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실내 휴양·숙박시설, 공연장, 음식점 등 국민 이용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30일부터 한 달간 집중적인 화재 예방 활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특히 공동주택, 자동차, 음식점, 공장시설, 창고시설 등에서 화재 발생률이 높았으며, 주된 원인은 전기적 요인, 부주의, 기계적 요인 등의 순이었다.
홍영근 소방청 화재예방국장은 "여름철은 불볕더위뿐만 아니라 숨은 화재위험 요소들이 급증하는 시기인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여름이 안전할 수 있도록 강력하고 실효성 있는 화재 예방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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