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침수 심각 지역, 외상·만성 호흡기질환 병원 이용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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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침수 심각 지역, 외상·만성 호흡기질환 병원 이용 급증

폭우로 침수 피해가 심각했던 서울 지역 주민들의 외상이나 만성 호흡기 질환에 따른 병원 이용이 비침수 지역보다 크게 늘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그 결과, 폭우 후 2주간 심각 침수 지역 주민들의 외상으로 인한 병원 이용이 비침수 지역보다 평균 56.2건, 만성 호흡기 질환으로 인한 병원 방문 역시 평균 14.1건 각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창우 교수는 "재난 발생 시 피해지역 주민 대피 지침을 개선하고, 신속한 의료 대응과 체계적인 건강 관리 지원이 필수적"이라며 "만성 호흡기 질환과 외상 관리가 적절히 이루어지지 않거나, 임산부 등 취약 계층의 의료 이용 감소는 장기적으로 주민들 건강 악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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