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앞 분신 소동…60대 남성, 라이터 들고 휘발유 뿌려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분신을 시도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그는 자신이 설치한 현수막이 사라진 것을 두고 실랑이를 벌이던 중 분신을 시도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현수막을 설치하는 과정에서 마찰이 있었으며 현장에서 위험성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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