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한 초등학교에서 김하늘양(8)을 흉기로 살해한 전직 교사 명재완씨(48)에 대한 정신감정이 재진행된다.
30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대전지법 제12형사부(김병만 부장판사)는 명씨에 대한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위반(영리약취·유인 등)혐의 1심 2차 공판에서 명씨 측의 피고인 정신감정 요청을 채택해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재판부는 명씨에 대한 정신감정을 진행한 후 가급적 재판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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