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배우 톰 크루즈가 유명해지기 전 촬영장에서 ‘Casting Trailer’(한국명: 분장차/이하 분장차)의 규모와 위치, 동선 등의 문제로 제작진에게 강하게 항의한 일화는, 분장차의 중요성이 부각된 상징적인 사건이었다.
부모의 경력이나 자신의 학력으로, 평생 자신을 증명하려는 이들과 반대의 길을 가다 이석준 대표의 유년 시절은(청량리 홍파초등학교) 평범한 또래 아이들의 성장과는 전혀 달랐다.
골프채 한번 잡아본 적 없는 검정고시생이 곧 미국 골프대회에서 우승하여 TV에 나오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고 호언장담 하며, 그렇게 그는 20대 초반, 처음으로 결혼도 생각했던 첫사랑마저 뒤로한 채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미국으로 향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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