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가 항암 치료에 따른 탈모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암 환자를 위해 다음달 1일부터 '가발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대상자는 가발을 구입한 후 의사 소견서 발급일로부터 1년 이내에 구비 서류를 갖춰 동대문구 보건소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구는 가발 구입비 지원과 더불어 의료 급여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항암 약제비, 방사선 치료비 등을 지원하는 '저소득층 암 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도 함께 운영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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