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는 30일 국민신문고에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의 민원 답변문 작성 지원 서비스와 16종의 다국어 민원 번역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민원 답변문 작성 지원 서비스는 AI를 활용해 민원 요지를 추출하고, 민원 처리자의 성명·소속·전화번호 등을 생성해 답변문의 초안을 제공하는 기능이다.
권익위는 "이번 시범 서비스를 위해 보안 관리를 강화하는 등 민원 데이터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고, 생성되는 문장이 공공 행정 문체에 적합하도록 민원 업무에 최적화한 형태로 개발했다"며 "특히 외부 용역 없이 기관 내부 역량으로 개발을 완료했다"고 소개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