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부진·美관세에 산업생산 두달째↓…소비도 반등 못해(종합2보)
전산업 생산이 미국 관세정책, 내수 침체에 따른 제조업 부진 등 영향으로 두 달째 뒷걸음질 쳤다.
소매판매는 석 달째 반등하지 못했고 설비투자도 석 달째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조성중 기재부 경제분석과장은 "5월 산업활동 지표에서 미국 관세정책 영향은 두드러지지는 않았지만 불확실성 등으로 기저에 깔린 흐름"이라며 "내수 부진이 생산 감소에 영향을 더 크게 미친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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