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유공 발명가들과 발명품들이 서울 종로의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 전시돼 있다.
이번 전시는 ‘발명’이 단순한 기술혁신을 넘어 일제강점기 독립의 실천적 수단이었음을 조명함으로써 역사와 발명이 만나는 새로운 관점을 관람객에 제시한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전시에 소개되는 인물은 △말총모자 발명으로 한국인 최초 특허권자가 된 정인호 △하와이에서 대나무 커튼을 발명해 사업을 일구고 독립자금을 후원한 권도인 △찹쌀엿식 사탕을 개발한 강영승 △생활 속 발명과 저술로 조선 독립을 외친 장연송 △낚싯대를 발명한 박영로 선생 등 독립유공발명가 5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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