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로 김정관 두산에너빌리티 사장(57)을 지명한 가운데 원전 업계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김 후보자는 공직과 민간을 모두 경험한 경제·산업 전문가로 체코 두코바니 원전 수주전에 참여한 인사다.
김 후보자의 산업계 경험은 원전 산업을 넘어 제조업, 수출 산업 전반에도 긍정적 효과를 미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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