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이 더불어민주당이 독단적으로 예산심의절차를 운영하고 있다며 추가경정예산안(추경) 심사를 거부했다.
그는 “지난 금요일(28일) 오후 한병도 위원장은 추경예산심의 위한 예결위 일정을 일방적으로 정했다”며 “국회법과 국회 관례 의하면 각당 예결위원 정해지고 예결위원장이 선출되면, 예결위원장은 전체회의를 열어서 각 당의 간사 선임하고 선임된 간사와 협의해 일정 정하는 것이 국회법과 관례에 맞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28일 한병도 위원장은 일방적으로 일정을 공지했다.추경 정책질의를 30일 하루만 실시하고 7월1일 소위원회를 거쳐, 3일 전체회의서 추경안 통과하겠다고 한다”며 “1인당 질의시간을 10분으로 하겠다고 일방적으로 공지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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