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중소기업 해외 수출 지원 계약추진 쾌거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성남 기업 부스 마련 수출상담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미국 오렌지카운티 풀러턴시에 운영 중인 '성남 비즈니스센터(K-SBC)'를 통해 관내 중소·벤처기업이 수출 호재로 이어지고 있다.

신상진 시장은 "해외 진출을 위한 실질적 지원을 통해 K-SBC가 미국시장 진출의 안정적인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며 "올해 안에 50개사 이상을 추가로 지원해 수출성과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K-SBC는 성남산업진흥원이 운영을 맡고, 해외 인증 및 법인설립 컨설팅, 비즈니스 공간 제공, 네트워킹 기회, 해외 유명 전시회 참가 지원 등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과 현지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