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 초대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에 지명된 윤호중(5선·경기 구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0일 새 정부 중점 과제인 행안부 내 경찰국 폐지와 관련해 "경찰국 폐지는 대통령께서 국민들께 약속드린 공약"이라며 추진 의지를 확인했다.
윤 후보자는 이상민 전 장관 사퇴 이후 행안부 장관 공백이 6개월 가량 이어진 가운데 해결해야 할 시급한 과제에 대해서는 "지금 경제와 민생, 지역이 위기에 있다"며 "행안부가 앞장서서 했어야 되는 일들이 공백 상태에 있었다"고 꼽았다.
윤 후보자는 새 정부 첫 행안부 장관 후보자 지명 소감에는 "국민참여정부 출범과 더불어 첫 번째 행안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돼 대단히 영광스럽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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