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004020)은 여름철 대보수를 위해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봉형강 제품을 생산하는 인천 철근공장이 생산을 전면 중단한다고 30일 밝혔다.
현대제철 측은 “이번 생산 중단은 기존의 공장 셧다운(폐쇄)과는 다른 성격”이라며 “예정된 공장 보수를 위해 42일간 공장을 돌리지 않게 됐다”고 했다.
앞서 현대제철은 철강 시황 악화로 인해 지난 4월 한 달간 인천 철근공장 가동을 전면 중단한 바 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