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장관 후보자 "군림하는 정부 아닌 시민 동행하는 정부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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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장관 후보자 "군림하는 정부 아닌 시민 동행하는 정부될 것"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는 30일 "앞으로 국민 위에 군림하고 통제하는 정부가 아닌 시민과 시장과 함께하는, 동행하는 정부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행안부 장관으로서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과제로는 경제 위기, 인구 위기, 기후위기, 지역소멸 등을 꼽았다.

그러면서 "국민의 안전은 국민주권 정부가 지향하는 국민 행복의 출발점"이라며 "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행안부가 재난 주관부서로서 책무를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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