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계 은퇴를 선언했던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정계 복귀를 암시하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이어 "정치가 싫어도 아무리 혐오스러워도 우리는 정치를 떠나 살 수 없다.그러나 지금 한국 사회는 가장 저열한 정치가들이 국민을 미혹하는 세상이 됐다.국민은 그들 수준에 맞는 지도자를 갖는다.윈스턴 처칠의 말이다.플라톤이나 처칠의 명언을 다시 생각나게 하는 장마철 아침"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홍 전 시장은 지난 21대 대선 국민의힘 경선에서 탈락한 뒤 자신이 몸 담았던 국민의힘 탈당과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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