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철은 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8차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5피안타 1사사구 4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를 펼치면서 시즌 2승째를 올렸다.
이날 자신의 경기 내용을 통틀어 가장 중요했던 순간은 3회말 2사 1, 2루였다는 게 윤영철의 이야기다.윤영철은 "다음 타자였던 문성주 선수가 타격감이 좋으니까 여기서 빨리 끊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땅볼로 막은 뒤 '됐다'라고 생각했다"고 돌아봤다.
윤영철의 3~4월 성적은 3경기 5⅔이닝 3패 평균자책점 15.88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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