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당구의 높은 벽…박정현, 시즌 2차전에서도 예선서 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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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의 높은 벽…박정현, 시즌 2차전에서도 예선서 고배

아마추어 당구 무대에서 국내 최정상급 선수로 활약했던 박정현(하림)이 이번 시즌 프로로 전향한 뒤 연달아 고배를 마셨다.

박정현은 29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2차전 '하나카드 PBA-LPBA 챔피언십' LPBA PPQ 라운드(1차 예선)에서 김경자에게 15-25(21이닝)로 졌다.

시즌 개막전인 우리금융캐피탈 챔피언십 PQ 라운드(2차 예선)에서 탈락한 박정현은 이번 대회에서는 베테랑 김경자를 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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