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INT 등 원전 설비 전문기업을 거느린 수산그룹이 베트남 하노이 빈대학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격려 행사를 열었다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
전날 빈대학에서 열린 행사에는 정석현 수산그룹 회장을 비롯해 레 마이 란 빈대학 총장, 최선미 부총장, 장학생 13명 등이 참석했다.
수산그룹은 2021년부터 매년 빈대학 재학생 가운데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 5명을 선발해 1인당 1만4000달러(약 19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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