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연구원은 수소차 부품 개발업체인 더센텍에 '3D 프린팅 기반 고융점 내열금속 코팅 기술' 등 특허 2건을 출자해 제11호 연구소기업을 설립했다고 30일 밝혔다.
기존에는 연료전지 분리판의 부식을 막기 위해 금이나 백금 등 비싼 코팅 소재가 필요한 데다 성형, 가공, 코팅 절차를 따로 거쳐야 해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드는 문제가 있다.
연구원 김현길 박사팀은 금속 성형·가공·코팅을 한 번에 구현할 수 있는 수소 연료전지 분리판 3D 프린팅 제조 기술을 더센텍에 이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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