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돼 공직에 복귀한 것을 강하게 비판했다.
안 의원은 "총리를 비롯한 이재명 정부의 인사는 그야말로 역대급"이라며 "마치 '러브버그'처럼 전과자는 전과자끼리 붙나 보다"라면서 "그 대통령에 그 참모들이라는 말, 지금처럼 절실하게 와닿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김 전 지사는 전날 장관급인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디며 약 4년 만에 공직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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