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가 금 값 급등세에도 철광석과 액화천연가스(LNG) 등의 부진으로 인해 전체 자원 수출 수익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호주의 세 번째 수출 품목인 금은 가격 상승 덕분에 수출 수익이 전년 대비 22% 증가한 560억 호주달러에 이를 것으로 분석됐다.
매들린 킹 자원부 장관은 “금 가격 상승과 더불어 구리 및 리튬 수출 증가 전망이 철광석, 석탄, LNG 가격 하락의 영향을 일부 상쇄하고 있다”며 “글로벌 원자재 가격이 완만해지고 있는 가운데, 호주의 자원 기업들은 여전히 국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