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희·이소미, LPGA 투어 '2인 1조' 다우 챔피언십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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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희·이소미, LPGA 투어 '2인 1조' 다우 챔피언십 우승

임진희와 이소미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팀 경기에서 데뷔 후 첫 우승을 차지했다.

30일(한국시각)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의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LPGA투어 다우 챔피언십(총상금 330만달러) 최종 4라운드 포볼 경기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 잡아 8언더파 62타를 적어냈다.

2019년부터 시작된 이 대회에서 한국이 우승한 건 임진희-이소미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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