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최우선 순위" 495억 선수 옵션 거절 하든, 2년 1112억 재계약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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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최우선 순위" 495억 선수 옵션 거절 하든, 2년 1112억 재계약 임박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하든이 3630만 달러(495억원) 선수 옵션을 거부하고 클리퍼스와 2년, 8150만 달러(1112억원) 규모의 재계약을 할 계획'이라고 30일(한국시간) 전했다.

ESPN은 '클리퍼스는 다가오는 시즌에도 하든과 카와이 레너드를 함께 보유(경쟁력 유지)하게 됐다.

로렌스 프랭크 클리퍼스 농구 운영 부문 사장은 "하든은 우리의 최우선 순위"라고 애착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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