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상암 라이벌] ‘기성용 포항행’ 분노로 가득한 상암벌…서울은 할 일을 했지만 축복은 없었다

서울 주장 제시 린가드(가운데)가 2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포항과 K리그1 21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PK 선제골을 터트린 뒤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리빙 레전드’ 기성용을 포항으로 이적시킨 것에 대해 분노한 서울 팬들이 포항과 K리그1 21라운드 홈경기가 열린 2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다양한 메시지를 적은 걸개를 펼쳐보이고 있다.

기성용을 포항으로 떠나보내는 것에 대해 불만을 품은 서울 팬들이 포항과 K리그1 21라운드 홈경기가 열린 29일 서울월드컵경기장 곳곳에 항의 메시지를 담은 다양한 플래카드를 들어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