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역에서 차로 20분 정도 이동해 도착한 동성케미컬의 바이오플라스틱 컴플렉스, 이곳에서는 바이오플라스틱 원료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의 연구·개발 및 생산이 이뤄지고 있었다.
국내 최초 컴포스터블 비드폼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김근모 동성케미컬 바이오플라스틱 사업부 상무 공장에 들어서면 오른편에 원료를 혼합하는 컴파운드 설비를 비롯해 비드폼, 에어캡, 멀티레이어 필름 등을 생산하는 다양한 파일럿 설비들이 모여 있다.
동성케미컬 바이오플라스틱 컴플렉스 내 컴포스터블 포장재 공정 테스트 설비 다만 전문가들은 식물 기반 바이오플라스틱 특성상 소각되더라도 기존 석유 기반 플라스틱보다 탄소 배출이 적다는 점을 들어 정부가 사용 의무화나 인센티브 등을 통해 시장 활성화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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