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저축은행의 중금리대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예대율 산정시 대출금 항목에서 민간 중금리대출의 10%를 제외하기로 했다.
우선 서민·자영업자 지원 확대를 위해 햇살론 등 정책금융상품에 대해 영업구역 내 여신비율 산정 시 기존 100%에서 사잇돌 및 민간 중금리대출과 동일하게 150%의 가중치를 부여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중소형 저축은행의 신용평가 역량 강화와 여신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촉진하기 위해 자산 1조원 이하인 중소형 저축은행의 영업구역 내 여신비율 산정 시 영업구역 외 비대면 개인신용대출의 50%는 총여신에서 제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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