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초 이진영을 3루수 땅볼로 돌려세운 화이트는 리베라토에게 삼진을 솎아냈고, 문현빈에게 좌전안타를 맞았으나 노시환에게 다시 삼진을 이끌어내고 큰 위기 없이 이닝을 끝냈다.
이날 화이트의 맞대결 상대는 류현진.
화이트의 KBO 데뷔전이었던 4월 17일 한화전 상대 역시 류현진이었는데, 당시 승리투수는 류현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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