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LG에 9-8로 진땀승을 거둔 KIA(41승 3무 35패)는 이날 승리로 2연승을 달렸고, 4위를 유지했다.
8회초 위즈덤의 볼넷과 최형우의 우전 안타로 만든 2사 1, 2루에서 박찬호가 좌전 적시타를 때려냈고, 김태군 타석 때 LG 투수 이우찬이 폭투를 범하면서 3루 주자 최형우가 득점했다.
KIA 선발 윤영철은 5이닝 5피안타 4탈삼진 1볼넷 1실점으로 제 몫을 다해 시즌 두 번째 승리(6패)를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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