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태훈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군산CC 오픈(총상금 10억484만3000원)을 제패하며 두 대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옥태훈은 29일 전북 군산CC 토너먼트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2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옥태훈은 KPGA 선수권대회에 이은 두 대회 연속 우승으로 올 시즌 KPGA 투어 첫 '다승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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