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이 대면 조사를 맡은 박창환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장(총경)을 불법체포 행위 당사자라고 주장한 것과 관련 "사실이 아니다"고 일축했다.
앞서 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은 지난 1월 7일 발부된 체포영장은 1월 15일 집행됐고 박 총경은 (그날) 불법적으로 들어왔던 당사자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박 총경은 윤 전 대통령에 대해 지난 1월 7일 발부된 체포영장과는 무관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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