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폭행·절도 등 23건 혐의로 송치된 '이 나라' 왕세자비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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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폭행·절도 등 23건 혐의로 송치된 '이 나라' 왕세자비 아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8일(현지 시간)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오슬로 경찰은 10개월간의 수사 끝에 메테마리트 왕세자비의 아들 마리우스 보르구 회이뷔(28)에 대해 23개의 혐의를 적용해 송치했다.

경찰은 회이뷔가 성폭행 3건, 성적 모욕 4건, 상해 2건, 학대·재물손괴·협박 각 1건 등의 범죄 혐의를 받고 있다고 판단했다.

회이뷔 측 변호인은 "(회이뷔가) 고발 내용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지만 대부분의 사건, 특히 성범죄와 관련된 사건은 전혀 인정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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