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 내정자는 29일 "당면한 통상위기 극복과 신성장동력 육성을 통해 저성장을 돌파하고 글로벌 산업강국으로 도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강력한 산업정책으로 성장을 이끌겠다"며 "반도체·이차전지 등 차세대 첨단기술 개발, 인공지능(AI) 신산업과 혁신생태계 강화를 통해첨단산업의 글로벌 주도권 확보에 주력하고 그린형 산업구조로의 전환, 친환경 에너지 확대, 에너지 안보 강화 등에 정책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부연했다.
한편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29일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정부의 새로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로 경제 관료로 행정과 현업을 아우르는 에너지 분야에 정통한 인사인 김정관 두산에너빌리티 사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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