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루카스, 둑스, 클리말라에게 연달아 실점한 포항은 이동희의 만회골에도 1-4 아쉬운 패배를 맛봐야 했다.
박 감독은 경기 결과에 아쉬워하면서도 더 나은 경기력으로 7월 휴식기 이후를 맞을 거라 말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예기치 않은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패배했다.수적 열세에서는 전술적인 부분이 제한적이다.최선을 다했지만 패배한 것에 대해서는 아쉽다"라며 "하지만 오늘 오래간만에 들어간 강민준 선수도 좋았고 이동희 선수가 득점을 했다.휴식기 동안 기성용 선수 합류와 함께 지금 말씀드린 선수들이 들어오면서 선수층이 늘어나 후반기에는 지금보다 나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거라 기대된다"라고 경기를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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