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외국인 대상 '웰니스'까지 확장···글로벌 트렌드 새 판 짠다

올리브영이 방한 외국인 고객의 쇼핑 트렌드를 주도하며 K뷰티의 열기를 K웰니스로 확장하고 있다.

과거에는 선크림, 마스크팩 등 화장품이 주를 이뤘지만, 최근 들어 이너뷰티·건강기능식품·W케어·덴탈케어 같은 웰니스 상품군이 외국인 장바구니의 필수템으로 자리잡았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K뷰티의 신뢰를 바탕으로 K웰니스 상품까지 외국인 고객의 선택을 확대하고 있다"며 "경쟁력 있는 국내 브랜드와의 협업과 차별화된 체험형 마케팅을 강화해 한국 쇼핑관광의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