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참의원 선거 앞두고 ‘여당 심판론’ 확산…“절반이 과반 붕괴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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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참의원 선거 앞두고 ‘여당 심판론’ 확산…“절반이 과반 붕괴 원해”

일본 유권자 절반가량이 내달 치러지는 참의원(상원) 선거에서 여당이 의석 과반을 유지하지 않기를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례대표 정당 지지율은 자민당이 17.9%로 가장 높았지만, 제1야당 입헌민주당(9.8%)과 국민민주당(6.4%), 최근 지지율이 오르고 있는 참정당(5.8%) 등이 뒤를 이었다.

정당 지지율은 교도통신 조사 기준 자민당 19%, 입헌민주당과 국민민주당이 각각 9%, 참정당은 6%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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