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이적’ 김기동 감독이 팬들에게…“마음 무겁다, 경기 결과로 보여드려야” [IS 상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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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이적’ 김기동 감독이 팬들에게…“마음 무겁다, 경기 결과로 보여드려야” [IS 상암]

김기동 FC서울 감독이 팬들에게 메시지를 띄웠다.

지난 24일 서울 간판선수인 기성용의 포항 이적설이 터진 지 닷새 만에 열리는 경기다.

경기 전 김기동 감독은 양해를 구하고 준비해 온 메시지를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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