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통령의 6개 부처 장관 등 내각 인선 발표에 대해 "사법 개혁, 일 잘하는 실용 정부를 만들고자 하는 이 대통령의 고심과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인선"이라고 평가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임명된 김정관 두산에너빌리티 사장에 대해서는 "관료 생활을 통해 체득한 정부 정책에 대한 이해는 물론이고 기업에서 실물 경제를 두루 경험한 만큼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중임에 충실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 수석대변인은 "실력과 능력을 중심에 두고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최적의 인재들을 인선하고자 한 대통령의 의지를 느낄 수 있다"면서 "민주당은 국민주권정부를 적극 뒷받침하며 대한민국의 정상화와 민생 회복, 경제 성장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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