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 국가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고도 보전에 필요한 현장 예산이 확보되지 않았던 갑천습지에 올해 처음으로 교란식물 제거부터 시작하는 보전대책이 시행된다.
갑천습지는 2023년 6월 우리나라 31번째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었으나 그동안 예산이 확보되지 않았다.
올해 교란식물 제거와 진입 방지울타리, 안내판 설치에 확보된 예산은 2억 원으로, 제1차 보전계획에 의거 2028년까지 이곳 습지 보전에 88억 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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