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디 폭격기' 고지우는 자신의 최대 장점인 공격적인 코스 공략으로 개인 통산 3번째 우승을 달성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지우는 29일 강원도 평창 버치힐 컨트리클럽(파72·6천429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맥콜·모나 용평 오픈(총상금 10억원) 3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 최종 합계 23언더파 193타로 우승한 뒤 "잘 안되는 것은 생각하지 않고 강점만 생각하려고 노력했다"며 "그토록 바랐던 우승의 기쁨을 첫 승을 거뒀던 장소에서 느껴 행복하다"고 말했다.
그는 2022시즌 전체 버디 수 공동 1위(336개), 평균 버디 수 2위(3.7753개), 버디율 2위(20.9738%)에 올랐고, 올 시즌에도 이 대회 전까지 전체 버디 수 단독 1위(158개), 평균 버디 1위(4.1579개), 버디율 1위(23.0994%)를 독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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