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기는 2014년 종합격투기 무대에 데뷔했던 윤형빈의 공식 은퇴 경기로, 윤형빈은 1라운드에서 TKO승을 거두는 데 성공했다.
그렇게 밴쯔의 '채널 삭제'를 건 경기의 승기는 윤형빈이 쥐게 되었다.
경기 이후 윤형빈은 "오늘이 마지막 격투기 경기였는데 아내에게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말하고 싶다"며 아내 정경미를 언급한 뒤 채널 삭제 내기에 대해선 "삭제하는 건 조금 그럴 것 같고, 이제부터 밴쯔의 채널에 제 영상을 올리면 되지 않을까 싶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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