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틴은 지난 2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7차전에 3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 5타수 1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
심판진은 오스틴의 피치클락 위반을 지적했고, 스트라이크가 하나 더 늘어나면서 '2구 삼진'이라는 기록이 나왔다.
오스틴이 더그아웃으로 들어간 뒤 마이크를 잡은 최수원 심판위원은 "오스틴 선수가 2스트라이크 이후 피치클락 위반으로 삼진 아웃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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