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지역 진보3당, “송미령 장관 유임 철회” 공동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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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지역 진보3당, “송미령 장관 유임 철회” 공동성명

노동당고양파주지역위원회, 파주녹색당, 민주노동당 파주시위원회 등 파주 지역 진보3당은 “ 농망장관, 송미령 농림축산부장관 유임을 철회하라”고 이재명 대통령에게 요구하고 나섰다.

진보3당은 전날 공동성명서 ‘농망장관,내란장관유임, 이재명 대통령은 농망대통령이 되려는가?’를 내고 “이 대통령이 양곡관리법·농안법·농업재해대책법·농업재해보험법을 ‘농망4법’이라 조롱하며 당시 윤석열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를 건의했던 송 장관을 유임시켰다”고 유임 철회를 강력 촉구했다.

이어 “지난해 12·3 계엄선포 이후 6개월간 온 국민들은 모든 일상을 포기하고 여의도와 광화문에서 (윤석열) 파면을 외쳤다”며 “농민들은 고령의 나이에도 ‘전봉준 투쟁단’을 구성해 전국에서 트랙터를 몰고 남태령을 넘어 내란 종식을 위한 광장으로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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