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동행은 없다… ‘레전드’ 기성용·김강민의 같은 시점, 다른 결말
프로축구 K리그1(1부)과 프로야구 KBO리그 SSG 랜더스를 대표했던 두 레전드 기성용(36)과 김강민(43)의 선택은 이를 잘 보여준다.
‘짐승 중견수’로 불렸던 그는 2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전이 끝난 뒤 은퇴식을 가졌다.
김강민은 “한화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저를 기다려준 SSG 팬들께 정말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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